2022-06-01
드디어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 날 !!!!
픽사 디즈니 덕후인 동생과 나는 이날을 엄청 기다려왔다.
디즈니랜드는 9시 반부터 입장시작이 가능하고, 우리는 무조건 그때 입장을 해야만 했다 헤헤
그래서 넉넉하게 7시 반 정도에 숙소에서 출발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가장 저렴한 RER A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정말 좋아서 행복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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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시간 반 정도 이동히고 나니 디즈니랜드 도착 ~
픽사 특히 토이스토리의 덕덕덕덕후인 우리는 9시반 땡하자마자 디즈니 스튜디오로 갔다.
진짜 이날을 위해 폭풍 서칭과 공부를 해두어서 그런지 이미 지도가 머리 속에 하하하하하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기념품 샵들 후..
나의 지갑을 위협했다....
홀려서 구경하다가 어차피 들고다니기 불편하니 정신차리고 다시 가던 길을 갔다...
....는 무슨
덕후인 나에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기 너무 힘든 곳.....
가던 길에 몬스터 주식회사의 스크림 보틀 발견
넘 취저다 진짜
동생 덕에 간신히 정신차리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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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이스토리 zone 도착 !
꺄아아아아아아아
엄청나게 큰 버즈라이티어가 우릴 반겼다.
워워 침착해 침착해
아니 너무 짜증나는게 고개를 돌릴 때마다 보이는 디테일....
하나하나 주옥같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토이스토리1의 클래식함을 더 느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꾸며진 조형물, 장치들 모두 추억을 상기시켜 주었다.
우리의 렉스 ><
일단 토이스토리 구역에 있는 모든 어트랙션 다 타기 도전 !!!
우선 슬링키 먼저 타고 나서
RC카 바이킹 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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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달려있는 RC카 장난감 만들기 모형
저런 디테일이 나를 너무 화나게 해 !!!!!
디즈니랜드에서 일하고 싶다 ㅠㅠ
RC카 탑승 !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놀랐다 ㅎㅎㅎ
진짜 RC카 넘 사고 싶었는데 들고 오는게 걱정되어서 다음기회에...ㅠㅠ
RC카 바이킹까지 타고 와서 동생이랑 여기저기 둘러보며 사진을 엄청 찍었다 헤헤
슬링키가 최애인 동생, 앞에서 사진 함 찍어주고
다음은 군인 미니어처 장난감이 테마인 어트렉션!
파리 디즈니랜드에는 몇몇 어트렉션에서 일반 대기줄과 싱글라이더 대기줄로 나뉘어 기다린 후 탑승할 수 있다.
우린 굳이 같이 탈 필요가 없어서
싱글라이더를 선택하여 훨씬 빠르게 탑승할 수 있었다!
토이스토리 zone 옆에 붙어 있는 라따뚜이 zone을 구경하며 와인을 한 잔 마셨다.
라따뚜이의 본고장인 파리이기 때문에 특별히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디즈니 스튜디오를 거의 둘러본 후
슬슬 디즈니랜드 파크쪽으로 가기 위해 나오면서 버즈 앞에서 찰칵
그리고 줄을 서서 우리 귀염둥이 제시와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너무나도 신이 난 내 모습 ㅎㅎㅎㅎ
동생과 간단히 점심을 떼우고 디즈니랜드 파크쪽으로 갔다.
디즈니랜드 파크 스토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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